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뉴스클레임]

오는 30일 태안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이 열린다. 서울 지역 기후정의활동가들도 충남행진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히고 참여를 결의했다.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서울 지역 기후정의활동가들은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생에너지 전환은 이제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기후위기와 고용위기에 맞서 공공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정규직 일자리 보장과 지역주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이번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에는 약 1000명의 발전노동자와 충남지역 노동자, 지역주민, 기후정의활동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2, 3차 행진과 현장의 투쟁으로 정의로운 전환을 이어갈 예정이다.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번 충남노동자행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전환으로 고용위기가 예상되는 여러 업종의 노동자, 기후위기 피해가 집중되는 가장 열악한 처지의 노동자들과 함께 싸울 것을 결의하는 자리"라며 "충남노동자행진은 정의로운 전환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26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330충남노동자행진 서울 참가단 참가선언 기자회견'. 사진=기후정의동맹

또 "기후재난으로부터 노동자와 농민, 시민의 일과 삶을 지키고, 모두의 존엄과 안전, 생명을 보장해야 한다. 기후위기, 노동위기, 경제위기로 심화되는 차별과 불평등도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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