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사람을 흔히 '팔방미인'이라고 부릅니다.주로 인기인, 제주꾼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본업은 물론 MC, 요리, 해설 등 여러 분야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의미도 있겠네요.그런 면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팔방미인'이라는 단어에 가장 적합합니다. 물론 김호중이나, 임영웅, 장민호 등도 팔방미인 중에 하나인 팔방미남들이기도 합니다.김호중의 경우 성악을 전공했지만, 트로트에 도전해 꿈을 이룬 가수이기도 해서죠.하지만 무엇보다도 팔방미인으로 손꼽히는 이찬원은 최근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3주 연속 결방합니다. 일각에선 조기 종영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그동안 조기 조영을 겪은 드라마 대부분은 그 이유가 시청률 부진이나 작품성 논란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중의 반발 여론으로 조기 종영 비운을 맛보는 드라마가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있습니다. 역사 왜곡과 지나친 중국식 소품 사용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조선구마사’는 방송 2회 만에 폐지됐습니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우스’. 드라마 시작 전 화면에는 ‘동물 관련 장면은 대부분 CG(컴퓨터그래픽)로 처리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쥐가 자주 등장합니다. 모자이크 처리된 동물 사체도 여러 차례 나옵니다. 실제로는 고무로 만들어진 쥐나 특수 제작된 무선 조정 모형쥐를 사용했습니다. 테디베어를 이용해 동물이 죽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이처럼 미디어상에서 동물을 대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동물을 소품, 소모품이 아닌 하나의 생명체로
[클레임연예=강민기 기자] ‘강경 대응’, ‘선처 없음’. 늘어가는 악플에 대한 스타들의 태도입니다. 대부분의 악플러를 선처해주던 과거와 달리 ‘무(無) 선처 강경 대응’을 기본으로 하며 실제 처벌로까지 이어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악성 게시물에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습니다.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정동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악성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조치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습니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허위 또
[클레임문화=김혜민 기자]엠넷 ‘쇼미더머니’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어느덧 10년째 시즌을 이어오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고 있는 ‘쇼미더머니’는 이제 한국 힙합 역사와 그 결을 같이 한다.■ ‘쇼미더머니’가 걸어온 10년한국 최초 힙합 서바이벌이라는 이름을 걸고 2012년 첫 방송한 ‘쇼미더머니’는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엠넷은 음악 경연프로그램 ‘슈퍼스타K’ 성공에 힘입어 비주류였던 힙합이라는 장르를 무대로 올렸고, 숨 쉴 틈 없이 랩을 쏟아내는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는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특히 1등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국 영화계는 연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모가디슈’가 어려운 상황 속 올해 첫 3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것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2021년이 3개월 남은 시점에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 중 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는 유일하기 때문이다. 감염병 사태 앞에 위기를 맞은 영화계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선한 가을바람 타고 영화계에도 순풍이 불어올지 기대가 모인다. 올 상반기 침체됐던 극장가 스코어는 7~9월 한결 풀리고 있는 분위기다.■ 극장가 ‘청신호’
영화 ‘벌새’가 올해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1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에 영화 ‘벌새’가 이름을 올렸다.‘벌새’는 김보라 감독 작품으로,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다.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1994년을 배경으로, 은희라는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4살 은희의 성장과정을 통해 가부장적 사회에서 겪는 여성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여성 인권과 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14만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긴
배우 전지현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렸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서다. ‘지리산’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전지현과 김 작가는 이 드라마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24일 총 제작비만 320억여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대작,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드라마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됐다.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 죽이러 오는 자, 살리러 오는
MBC 드라마 ‘W’에서 휴대전화 번호가 화면에 노출돼 실제 번호의 소유자인 시청자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방송에서 주인공 이종석(강철 역)의 휴대전화 번호가 스쳐 지나갔고, 일부 팬들은 이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그러나 해당 번호는 일반인이 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번호의 소유자는 카카오톡 상태메시지를 통해 “저는 이종석이 아니다. 전화가 270통이 왔다.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당시 방송사 관계자는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된 것은 명백한 실수”라며 “정신적 피해를 입으신 부분에 있어 어떻게 보상해야 할지 논의
18일~22일 주말을 포함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해 줄 추석 특선 영화와 예능 등 특집 TV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돼 시청자 기대가 모인다. 편성표를 꽉 채운 재미난 볼거리를 연휴 내내 소개한다. 놓치면 후회!9월 22일(수)■ 09:40 KBS1 KBS 추석 특별기획 3부작 감성 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멘터리 ‘한 번쯤 멈출 수밖에’ 3부는 강원 춘천 편이다. 가수 이선희와 작사
18일~22일 주말을 포함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해 줄 추석 특선 영화와 예능 등 특집 TV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돼 시청자 기대가 모인다. 편성표를 꽉 채운 재미난 볼거리를 연휴 내내 소개한다. 놓치면 후회!9월 21일(화)■ 09:40 KBS1 KBS 추석 특별기획 3부작 감성 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멘터리다.2부에서는 전북 완주로 떠난 가수 이선희와 방송인 이금희 모습이 그려진다.■ 10:40
18일~22일 주말을 포함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해 줄 추석 특선 영화와 예능 등 특집 TV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돼 시청자 기대가 모인다. 편성표를 꽉 채운 재미난 볼거리를 연휴 내내 소개한다. 놓치면 후회!9월 20일(월)■ 09:40 KBS1 KBS 추석 특별기획 3부작 감성 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멘터리다.가수 이선희가 길 위에서 그 길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잊고 살아온 삶의 작은
18일~22일 주말을 포함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해 줄 추석 특선 영화와 예능 등 특집 TV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돼 시청자 기대가 모인다. 편성표를 꽉 채운 재미난 볼거리를 연휴 내내 소개한다. 놓치면 후회!9월 19일(일)■ 13:20 EBS1 영화 목숨을 건 운명의 결전이 펼쳐진다. ‘와호장룡-운명의 검’은 여자 협객 유수련(양쯔총 분)이 강호로 돌아와 또 다른 협객 맹사소(전쯔단 분)의 도움으로 청명보검을 지킨다는 내용을 그린다. 뛰어난 무공으로 한때 이름을 떨쳤던 유수련은 무림
18일~22일 주말을 포함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해 줄 추석 특선 영화와 예능 등 특집 TV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돼 시청자 기대가 모인다. 편성표를 꽉 채운 재미난 볼거리를 연휴 내내 소개한다. 놓치면 후회!9월 18일(토)■ 15:10 KBS1 대한씨름협회 주최, 태안군이 주관하는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가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대회 둘째 날인 오늘(18일)부
2021년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연휴 동안에는 관객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집으로 마련된 TV프로그램들까지 치열한 채널 전쟁이 예고된다.17일 지상파를 포함한 각 방송사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채널 사수에 나섰다.먼저 이날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연휴 시작을 알린다. 오후 11시 20분에는 SBS에서 ‘#살아있다’가 방송된다.연휴 시작인 18일(토)부터는 영화 외에 예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오후 10시 40
씨네큐브를 찾는 관객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큐브(Cinecube)가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앞서 씨네큐브는 지난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관객 의견을 수렴해 20년 만에 영화관 새 단장을 추진했다.씨네큐브를 운영하는 태광그룹은 이날 “고객 중심 맞춤 상영관 시설 리뉴얼을 완료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리뉴얼은 씨네큐브를 아껴주었던 관객들의 의견을 모아 보다 더 편리한 관람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라며 “가죽 소재의 좌석 시트로 교
8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그 주인공이다.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영화제)가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영화제 측은 오는 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개막식을 열고 경기 고양 및 파주 일대에서 8일간 축제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임현주가 사회자로 나선다. 연주자 겸 작곡가 박순아는 축하 공연으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막식에는 사전 초청 인원만이 참석한다. 참석하
MBC 예능국 간판 김태호 PD가 20년 몸담은 회사를 떠난다. 스타 PD들이 지상파 방송사를 떠나 이적하는 것이 이제 드문 일은 아니다.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용기가 콘텐츠 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킨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7일 MBC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태호 PD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MBC 측은 “김 PD의 헌신적인 노력에 MBC와 MBC 예능본부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김 PD 앞날에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김태호 PD는 2001년 MBC에 입사해 예능국에서 큰
‘해리 포터’가 20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극장을 찾는다.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오는 15일 재개봉 소식을 알렸다.‘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지난 2001년 개봉, ‘해리 포터’ 시리즈의 문을 연 작품이다. 국내 개봉 당시 극장 165곳, 18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바 있다.당시 세대를 아울러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영화는 11세 생일에 자신이 마법사임을 알게 된 주인공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해리 포터’ 시리즈의 탄생J.K 롤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해리 포터와
‘펜트하우스3’ 측이 실제 사고 장면을 극 중 자료 화면으로 사용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지만, 시청자 분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6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펜트하우스3’)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앞서 지난 3일 ‘펜트하우스3’에서 방송된 뉴스보도 장면 때문이다. 제작진은 헤라팰리스가 붕괴되는 장면에서 지난 6월에 발생한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보도 화면을 그대로 사용했다.이어 포항 지진 피해 당시 모습도 내보냈다.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