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오유진, 배아현, 안성훈. 사진=TV조선
(왼쪽부터)오유진, 배아현, 안성훈. 사진=TV조선

[뉴스클레임]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트로트 열풍입니다. '미스트롯'을 통해 시작된 트로트 열풍에 트로트는 과거 5080음악에서 이제는 대중음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기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까지 자랑하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지면서 인기 스타들의 홍보대사 위촉도 활발합니다. 

최근 '미스트롯3'에서 미를 차지한 오유진은 진주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갑니다.

소속사 비스타컴퍼니, 토탈셋은 "오유진이 진주시 홍보대사 임기를 연장했다. 오유진은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동시에 홍보대사로서 진주시의 아름다움과 시의 미래 발전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주여중에 재학 중인 오유진은 지난 2021년 진주시 최연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활동을 이어왔고 조규일 진주시장을 접견해 기존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미스트롯3'에서의 활약으로 젊은 트로트 시장을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미스트롯3'에서 최종 2위에 오른 배아현도 최근 서울 중랑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랑구에 따르면 배아현은 중랑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중랑구에 거주하는 중랑구민입니다.

특히 중랑구 홍보대사인 배아현의 최종우승을 위해 수많은 중랑구민들이 경연내내 지인들에게 문자 투표 등을 독려하며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입니다. 

'미스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가수 안성훈은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안성훈씨가 오산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학창 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으며,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은 뛰어난 가창력, 무대매너 등을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TV조선 '미스터로또'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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