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뉴스클레임]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이 돌봄노동자 임금실태조사 결과와 22대 국회에 새로운 임금요구안을 발표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돌봄서비스노조 등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좋은 돌봄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일차적인 처방은 돌봄노동자들의 임금체계 마련이다"라고 주장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이들은 "돌봄이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필수 노동이라는 것이 갈수록 명약관화해지지만, 오히려 정부는 그 책임을 민간에 팔아넘기고, 민간기업은 돌봄을 이용해 자기 이윤만 챙기는 실정"이라며 "돌봄노동자들이 한 요구는 돌봄노동자의 생활을 보장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난달 아이 돌보미, 노인생활지원사, 시설·재가방문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대체교사 등 돌봄 노동자 1001명을 대상으로 임금 수준과 노동 환경 등을 조사한 결과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1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진행된 '돌봄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결과 및 총선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 간담회'. 사진=서비스연맹

노조는 "아이 돌보미, 요양보호사 등 돌봄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이 172만원으로, 기본급 기준 법정 최저임금 수준"이라며 최저임금 130% 수준의 기본급과 숙련을 인정하는 근속수당 도입, 공공부문 노동자에 준하는 복리후생, 협상력 제고를 위한 교섭구조 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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