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CA저장양파를 작업하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CA저장양파를 작업하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뉴스클레임]

이번 주 일요일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문을 연다.

다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자, 대형마트에선 다양한 물품을 할인해 선보이는 행사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17일까지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갓 수확한 그대로 단단한 CA 저장양파(2kg/망)’를 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에 판매한다. 

이번 CA 저장양파는 지난해 6월 수확한 양파를 9개월간 CA저장한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양파의 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온도와 습도를 최적으로 맞춰 CA저장을 시행, 갓 수확한 양파처럼 알이 단단하고 매끈한 표면을 지닐 수 있게 했다

또한 20일까지 전 점에서 ‘상생무(900g)’를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정상품에 비해 크기가 20% 이상 작지만 시중 판매가 대비 50%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양파와 무 외에도 가격이 많이 오른 시금치, 상추, 깻잎, 대파, 애호박, 청양고추, 오이, 파프리카 등 주요 채소 8종에 대해 20일까지 농축산부 할인쿠폰 20%를 적용해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21일까지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고객들의 밥상 물가 부담을 낮춘다.

‘봄 나물 포레스트’ 행사를 열고 제철 나물 10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역대 최대 물량인 30만 봉을 준비했다.

16일, 17일에는 이마트 연수점, 광명소하점, 창원점, 오산점에서 당일 수확한 미나리를 고객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산지 직송 트럭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도 봄 나물을 활용한 델리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전주6첩나물, 소고기 강된장 비빔밥 등 간편나물/비빔밥 4종과 ‘방풍나물 김밥(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연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2Brix 맛난이 부사사과(4~7입)’는 5000원 할인, ‘12Brix 성주참외(3~5입)’는 50% 할인해 판매한다. ‘딸기 전품목’은 3000원 할인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각종 육류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하고, 16~17일 양일간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마트에서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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