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커뮤니티
사진=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커뮤니티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의 남다른 인성을 공개했던 전직 연예 기자 겸 유튜버 김용호가 이번엔 김호중을 겨냥했다.

최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 ‘울산 목공파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김호중 유학 및 조폭 관련해 의문을 제기하며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김호중을 향한 경고성 글을 남겼다. 김용호는 “사과하고 빨리 군대에 가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유튜브에 온갖 반박 영상이 올라오고 팬들의 악플이 많은데 그럴수록 제 전투력을 올라간다. 파국까지는 막기 위해 아직 공개하지 않은 내용이 많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또 다른 폭로를 예고하는 듯한 내용을 게재했다.

또 “김호중이 한양대 성악과 다닐 때 괴롭힘을 당했다고요? 조폭 출신이? 그가 동기생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알려드릴까요?”라며 대학교 재학 시절 이야기를 언급했다.

김호중의 군대 문제는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국민신고에는 ‘군 입대를 앞둔 김호중이 춘천지방병무청장을 만나 군입대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김호중 측은 강원지방병무청장을 만난 건 사실이나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병역 관련 문의 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병역 특혜 논란을 일축했다.

김호중이 군 연기 기간인 730일을 초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다.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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