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1위, 마마무의 따로 또 같이

박명규 기자 승인 2020.06.30 13:57 | 최종 수정 2020.06.30 14:00 의견 0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마마무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출격한 화사가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29일 발매된 화사의 신곡 ‘마리아(Maria)’는 30일 오후 1시 기준 지니 1위를 비롯해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등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화사가 직접 작사한 ‘마리아’는 녹록치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한발 내딛자고, 너와 나를 다독여주는 곡이다. 화사만의 애정 어린 메시지는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안겨주고 있다.

화사는 솔로 데뷔곡 ‘멍청이’에 이어 ‘마리아’까지 연속 히트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가 더욱 굳건해졌다. ‘마리아 댄스 챌린지’ 역시 배우 이다희를 시작으로 원어스 환웅, 원위의 동명이 동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마무는 그룹 또는 솔로로 가요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 4명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로서 각자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리더 솔라는 첫 싱글 ‘스핏 잇 아웃(SPIT IT OUT)’ 타이틀곡 ‘뱉어’를 통해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고무장갑, 블랙립 등을 선보이며 무대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걸그룹으로서의 이례적인 삭발 분장으로 자신감 넘치는 솔로 아티스트의 탄생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솔라는 ‘스핏 잇 아웃’으로 역대 여자 솔로 초동 4위에 올랐다. 발매 첫 주에 7만3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죽지 않은 팬덤 화력을 보여줬다. 

문별은 두 번째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으로 초동 판매량 약 6만6000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이제껏 없던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門OON’을 열고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문별은 신곡 ‘부재’ 무대를 최초 공개와 함께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공개해 온라인을 뛰어넘어 안방 1열에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휘인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내 눈물 모아’를 발매하면서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그는 솔로 계획에 대해 “완전히 빠른 시일 내는 아니겠지만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팬분들이 원하시는 음악을 듣고 빨리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를 성공시키며 가요계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우뚝 선 마마무가 향후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