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화제다.

26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미션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의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김영철의 직업 중 하나를 맞추는 이벤트가 이뤄졌고, 김영철은 “라디오DJ는 아직 없어요”라고 말했다.

1999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철은 하춘화, 이영자 등 성대모사를 유쾌하게 소화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MBC ‘진짜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했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출전해 생애 첫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홍진영과 함께 가수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24일부터 ‘김영철의 파워FM’의 DJ를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9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팟캐스트를 통해서 청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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