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율] 3월 27일자 확진자 그래프 “해외 입국자, 2주 자가격리 중요”

김옥해 기자 승인 2020.03.27 14:03 의견 0
표=우성규 기초과학연구원 박사 페이스북

2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율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9332명이며, 전날 보다 91명 증가했습니다. 격리해제는 384명 증가한 4528명입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12명, 11명입니다. 인천이 3명, 울산과 충북은 각각 2명입니다. 

요즘 관심이 가장 많은 게 공항에서의 확진자 비율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온 한 유학생이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제주에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정부는 인천공항에 워킹스루 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검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국내 추세가 안정이 돼가고 있다지만 여전히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증상이더라도 14일간 자가격리를 지켜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일조해야 합니다. 

◇그래프 보는 법

** 검진자 숫자는 파란 계단 그래프 (오른쪽 세로축)
** 나머지 모든 그래프는 왼쪽 세로축 참조
** 1K = 천명
** 오른쪽 세로축은 왼쪽 세로축의 10배
** 중간 그래프: 일일 확진률 (결과가 나온 일일 검진자 숫자 대비 확진자 비율)

** 그래프의 의미에 관한 "전문적이지 않은" 개인 의견 두 가지
** 1. 일일 확진률: 검사 대상을 선별하는 기준을 반영하는 지표. 동일한 검사 기준 하에 확진률이 크게 증가하면 비정상적 집단 감염의 지표일 가능성이 있다.
** 2. 확진률이 일정 수준 유지되며 검진자 숫자와 확진자 숫자가 동시에 줄어든다면 실제로 신규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긍정적 싸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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