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옥해 기자
사진=김옥해 기자

국회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건 아니다. 그러나 위대한 안전망이라도 되는 것 마냥 국회 앞에선 마스크 없는 자유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은 양심의 가책 하나 없이 연기를 뿜어낸다. 마스크도 없이 말이다.

국민들에겐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씻기 등을 강요하면서 본인들은 어느 것 하나 지키지 않고 있다. 이를 보고도 눈감아주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오늘도 말로만 ‘위생’, ‘안전’을 외치고 있는 국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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