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민재 공식입장에 “그 회사 상상초월”… 진실공방 가열

김민재 측 "사실무근"

박명규 기자 승인 2021.02.26 10:39 의견 0

학교 폭력 논란에 이어 이번엔 ‘먹튀’ 논란이다.

배우 김민재가 연기 과외 '먹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5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이와 병행해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작성자가 언급한 발언들은 김민재의 직업 가치관과 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악의적인 음해와 이슈를 조장하기 위한 주장이라 사료된다”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폭로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민재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2010년 연극영화과 진학을 준비하던 중 김민재에게 20만원의 강습비를 내고 약 5회 과외를 받기로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폭로 글이 온라인상에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A씨는 반박글을 게재하며 “그 회사 참 대단하다. 힘이 큰 것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상상초월이다”라고 호소했다.

A씨는 “사과문을 바랐던 나에게 허위 유포자라니. 예전 휴대폰을 살리고 법적대응하면 내가 당연히 승소할 거다”라며 “정확히 2010년 4월 9일, 11일, 21일, 30일, 5월 4일 과외 약속을 잡았다. 당시 김민재가 촬영했던 영화 ‘고양이’, ‘부당거래’를 보니 기간이 그렇게 겹치지 않는다. 과외시간도 1~2시간이다. 그 시간조차 못 낼 만큼 바빠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말의 가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했다. 회사 포함, 김민재의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를 방문하고 변호사를 선임하겠다”고 맞대응을 시사했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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