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설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집에 머무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2021 설 특선영화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11일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시 EBS1에서는 ‘집으로’를 만날 수 있다. OCN에서는 오후 2시 10분 ‘판소리복서’, 오후 7시 10분 ‘결백’이 방영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공조’가 방송되며, 오후 8시 50분 tvN에서는 ‘클로젯’이 방영된다.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살아있다’가, 오후 10시 30분 JBTC에서 ‘1917’, 오후 11시 20분 MBC에서 ‘라라랜드’, 오후 11시 50분 OCN에서 ‘침입자’가 방영된다.

설 명절 당일인 12일에는 오전 10시 25분 KBS 2TV에서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 EBS1에서는 ‘캐스트 어웨이’가, 오후 4시 50분 OCN에선 ‘걸캅스’가 방영된다.

이후 오후 8시 10분 KBS 2TV ‘광대들:풍물 조작단’, 오후 9시 10분 tvN ‘백두산’, 오후 9시 50분 MBN ‘남산의 부장들’, 오후 10시 15분 SBS ‘히트맨’, 오후 11시 JTBC ‘강철비 2:정상회담’ 등이 방영된다.

오는 13일 오후 8시 40분 SBS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방송된다. 오후 8시 50분 MBC에서는 ‘검객’이 방영되며, 오후 9시 MBN에선 ‘국제수사’가 방송된다.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는 ‘반도’를 만날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10시 50분 SBS에서 ‘큰 엄마의 미친 봉고’가 방송된다. 오후 1시 30분 EBS1 ‘워 웨건’, 오후 7시 40분 채널A ‘미쓰 와이프’가 방영된다.

오후 10시 20분 TV조선에서는 ‘범죄도시’를 볼 수 있으며 오후 10시 35분 EBS1 ‘부산행’, 오후 11시 40분 KBS 1TV ‘리틀 포레스트’가 방영된다.

한편, 정부는 오는 설 연휴까지 전국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4명까지만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거주자가 타 지역에 가는 경우에도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적발 시 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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