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주식투자자연회 관계자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매도 재개 반대 시위를 열었다. 사진=김옥해 기자
27일 한국주식투자자연회 관계자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매도 재개 반대 시위를 열었다. 사진=김옥해 기자

“동학개미 살려라”, “공매도 결사반대”, “국민들이 싫다는데 공매도 NO!”

27일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매도 재개 반대 시위를 열었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관계자들은 “공매도는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것이 여실히 증명됐다”라며 공매도 폐지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공매도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폐지해야 한다. 법 개정 등 결론까지 시간이 필요하므로 최소한 1년 이상 금지를 연장한 다음 폐지 절차를 밟을 것을 권고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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