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수민 사과, 김지훈·소연·찬열 등 콘텐츠 불법 사용 ‘눈살’

이수민 “불법 사이트로 영화 시청, 반성한다”

박명규 기자 승인 2021.01.12 15:26 의견 1

저작권에 민감해야 할 연예인들이 오히려 콘텐츠를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배우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영화 ‘화양연화’와 ‘영웅본색’이 재생되는 화면을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일부 누리꾼이 화면 하단에 특정 인터넷 사이트 주소가 표시된 걸 확인,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수민은 불법 사이트를 통해 영화를 시청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불법 사이트라는 것을 뒤늦게 인지했다. 다운로드를 한 것은 아니지만 불법 사이트로 영화를 시청한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조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연예인들의 불법 다운로드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배우 김지훈은 드라마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를 한글 자막으로 시청했고, 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파를 탔다. 방송 후 ‘해당 드라마는 국내에서 이용 불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졌고, 그는 “저작권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배우뿐만 아니라 아이돌, 래퍼, 개그맨 등도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과거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했던 사실이 드러났고, 김장훈은 영화 ‘테이큰3’을 불법 사이트에서 이용 관람해 논란을 빚었다.

‘광수생각’의 저자 박광수 만화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했다는 글을 게재해 화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오늘 새벽에 영화 ‘미스백’을 불법 다운로드 해서 봤다. 이 영화의 제작자 분에게 비록 늦었지만 합당한 영화 관람료를 드리고 싶었다. 연락 주시면 꼭 돈 보내드리도록 하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좋은 영화’, ‘아동학대 근절 재개봉 바랍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으나 누리꾼들은 박광수 만화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 외에도 로꼬와 엑소 찬열은 게임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가 불법 게임 다운로드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이 일자 로꼬는 사진과 글을 삭제하고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방법으로 ‘포켓몬 금’ 버전을 플레이한 것으로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엑소 찬열 역시 문제가 된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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