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규모 이동을 자제하길 권하고 있다. 이에 올해 추석은 귀향 없이 집에서 조용히 보내겠다고 결심한 이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이 집에서도 추석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IPTV 3사(KT올레,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를 통해 ‘경기씨네 영화관’이라는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경기씨네 영화관’은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국내 장편 다양성 영화 20편을 모아 상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인디시네마’ 사업의 온라인 상영관 명칭이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KT올레, LG유플러스에서 진행되는 ‘100%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금액 그대로 해당 IPTV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어, ‘경기씨네 영화관’의 다양성 영화를 보고 돌려받은 포인트로 또 다른 영화를 볼 수도 있다.

특히 추석 맞이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씨네 영화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도 보고 선물도 받는 ‘처음 만난 경기씨’라는 이벤트다.

‘경기씨네 영화관’ 상영작을 구매한 인증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동킥보드, 에어팟 프로, 경기 특산 한돈세트, 이천 임금님표 쌀 10Kg 등 풍성한 상품이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 역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경기도민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 더욱 자세한 관련 내용은 경기씨네 영화관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