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홈페이지, 모바일, 전화설문 등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임영웅은 인물·문화 부문 중 올해를 대표하는 광고모델, 트로트가수로 선정됐다. 특히 임영웅은 배우 조정석과 함께 올해를 대표하는 인물·문화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올해의 남자아이돌에 ‘방탄소년단’, 올해의 여자아이돌 ‘오마이걸’, 올해의 핫아이콘 ‘싹쓰리’, 올해의 남자예능인 ‘유재석’ 등이 선정됐다.

임영웅은 2020년 상반기 최고의 라이징스타로 음원, 예능 프로그램, 광고계 등 연예인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 중이다. 지난 3월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약 37만명이었다. 임영웅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영상을 꾸준히 올렸고, 지난 23일 95만명을 넘어섰다. 지금도 구독자가 추가되고 있어 올해 안에 골드 버튼까지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 역시 급상승 중이다. 그의 레전드 무대로 꼽히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램’, ‘미운사랑’ 등이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동영상의 총 조회수가 4억뷰를 돌파했다.

내로라하는 탑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임영웅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물고기뮤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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