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선한 영향력 닿았다… 생일맞이 뜻깊은 기부 행진(영상)

박명규 기자 승인 2020.09.18 00:00 의견 6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는 스타들의 선한 기부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팬들도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하며 스타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최근엔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트로트 가수들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이들을 향한 팬심이 기부로 이어지고,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선한 영향력’의 예시가 되고 있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고 나섰다. 

장민호 팬클럽 ‘장민호와 사슴별’은 지난 15일 희망브리지 전구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100만 225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15일은 장민호의 44번째 생일로, 수해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지원과 위로금 등에 사용된다.

이들은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팬들이 마음을 모았다.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장민호 공식팬카페 ‘민호특공대’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수해지역 긴급복구 및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약 6000만원을 기탁했다.

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기부는 지난 9일에 시작해 15일까지 릴레이식으로 이어졌다. 민호특공대는 “기부금이 수해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같은 장민호 팬들의 선행은 어려운 형편에서 지금의 성공을 이룬 후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장민호의 행보와도 닮아있다. 

앞서 장민호는 자신의 SNS을 통해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한국컴패션’에 봉사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선행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출연했던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도 무명시절부터 이어져 왔던 장민호의 선행이 증명됐다. 장민호를 10년 넘게 알고 지낸 송은이는 “장민호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시절에도 무려 12년 동안 꾸준히 봉사 단체에 후원을 이어왔다. 그래서 난 장민호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줄 알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장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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