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트로트가 예기치 못한 돌풍을 일으켰다. TV조선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까지 성공하면서 트로트를 콘텐츠로 한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정동원,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의 7인방 배출과 함께 방송가는 이들을 잡기에 열을 올렸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방송, 광고계 할 것 없이 수많은 섭외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임영웅은 예능, 연기에 이어 이번엔 MC에 도전한다. 트로트 프로그램 시청자와 팬들에겐 기쁜 소식이다. 최근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취소되면서 가수를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록 화면으로 만나지만 예능과 또 다른 모습을 볼 생각에 팬들은 벌써부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10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임영웅 파워가 이정도구나”, “임영웅 덕분에 트로트 프로그램을 챙겨본다”, “목소리와 발음이 좋아서 MC도 어울릴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리며, TV조선으로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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