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갑자기 전혜성으로?… 당시 상황 어땠나

박명규 기자 승인 2020.07.27 08:49 의견 1
사진=TV조선

탈북 방송인 임지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지현은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탈북 여성으로, 북한명은 전혜성이다. 

임지현은 ‘모란봉클럽’, ‘남남북녀’ 등 탈북녀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그는 ‘남남북녀’에서 방송인 김진과 함께 가상 부부생활로 호흡을 맞추며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의 일상이 재미있게 보여줬다. 

하지만 임지현은 돌연 북한 대외선전용 매체에 등장했다. 지난 2017년 7월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유튜브를 공개한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영상에서 임지현은 전혜성으로 출연했다. 

임지현은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돌아왔다.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다. 한국에서 임지현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잘 먹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거라 상상했다. 술집을 비롯한 여러 곳을 떠돌았지만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만 있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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