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으로 한해 사망하는 이는 한해 1000명이 넘습니다. 교통사고 10명 중 3명은 무단횡단으로 사고가 나는 경찰청의 보고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단횡단율은 선진국의 3배가 넘습니다. 그만큼 무단횡단이 생활화 돼 있는 게 우리나라 보행자들의 현실입니다.

사망자가 많고,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들이 많아도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습니다. 도로에서 무단횡단하다 범칙금을 받은 이들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횡단보도 신호등이 코앞에 있어도 무단횡단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제보자는 자신의 자녀 학원을 픽업해서 집으로 가려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출발함과 동시에 도로 중간에 할아버지가 무단횡단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할아버지의 양손에는 박스 등 폐지가 가득했고, 주행중인 차를 향해 멈춰달라는 표시를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무단횡단 현장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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