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이송 구급차 막아선 벤츠E클래스 "길 터줘야 정상 아닌가요?"(블랙박스 영상)

장민우 객원기자 승인 2020.07.17 11:39 의견 0

얼마전 한 택시기사가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와 사고가 났지요. 해당 구급차는 폐렴으로 위중한 어르신이 타고 있어고요. 사람 목숨이 급하니 사고처리는 나중에 하자고 구급차 기사가 부탁했지만, 택시기사는 구급차를 막아서고 경찰이 올 때까지 20분도 넘게 구급차를 붙잡아 뒀지요.

그 결과 응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는 병원에 들어가서 얼마 못가 사망했어요. 유족들은 너무 억울한 나머지 택시기사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을 올리죠.

이후 민심을 들끓었고, 당시 사고 블랙박스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해당 택시기사에게 쏠린 비판과 비난이 하늘을 찔렀지요.

경찰은 민심이 동요하기 전까지는 단순 교통사고로 치부했지만, 구급차를 막은 죄를 추가해 추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해당 택시기사를 출국금지 시키고, 살인죄를 더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수사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구급차에 대한 운전자들의 시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구급차가 먼저 갈 수 있게 최대한 배려하고 있지요. 관련 법도 생겨서 구급차를 막을 경우 처벌 대상이기도 합니다.

제보자는 출근길에 구급차 한대를 만났다고 합니다.

싸이렌 소리에 얼른 길을 터줬는데, 문제는 그 이후부터였다고 합니다. 싸이렌 소리는 계속 울려댔지만, 앞차들은 전혀 길을 터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되레 신호등 앞에 멈춰 신호를 기다릴 때도 어떤 방도를 내지 않고 마냥 앞길을 막고 있었다고 합니다. 구급차를 막고 있었던 차량은 벤츠 E클래스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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