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뭐하나? 日미라이보다 못한 현대차 넥쏘…오너들 분노 폭발

넥쏘 네비 먹통에 고객들 분통, 현대차 AS 여전히 '노답'

조규봉 기자 승인 2020.07.11 13:27 | 최종 수정 2020.07.11 18:10 의견 1
현대차 정의선의 차라고도 불리는 넥쏘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네비게이션 작동이 오류로 인해 고객들은 미라이보다 못한 넥쏘라고 조롱 중이다. 사진=현대차, 제보자 

국산차는 수입차에 비해 정비 비용이나 AS비용이 저렴하다. 또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입차보다 국산차를 선호하는 고객들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런데 되레 국산차 AS서비스가 수입차만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내수 점유율 1위 현대차 얘기다. 현대차에서 집중하는 수소전기차. 일명 정의선 부회장의 차라고도 할 정도로 기대하는 바가 큰 차량 중 하나다. 정부에서도 수소전기차 육성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넥쏘 오너들이 충전소 건립에 노력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현재 현대차의 넥쏘 수소차 이용 고객은 7000여명 수준이다.  보급률이 저조하지만, 내연기관 없이 수소연료로 저렴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 수소연료를 이용한 차량은 현대차가 최초여서 글로벌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다만 넥쏘 수소전기차는 아직 개선해야할 문제가 많은 차다. 잔고장 없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넥쏘는 잔고장 투성이다.

11일에도 넥쏘 오너들은 길 위에서 분통을 터뜨렸다. 주행 중 네비게이션이 꺼져 순간 차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건가 싶어 갓길에 세우고 한참동안 문제점을 찾아야 했다. 정작 문제의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하는 현대차는 묵묵부답이다. 한두명도 아니고 수백명이 도로 위에서 네이게이션이 멈춰서 먹통이 되고 있다고 아우성 치고 있지만, 제조판매사인 현대차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 네비게이션 먹통 현상은 넥쏘뿐만아니라, g80 g90 gv80 k9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네비 먹통에 넥쏘 오너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운전 중인 넥쏘 오너들 사이에선 현대차를 비판하는 거친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비판과 비난을 한꺼번에 받고 있는 현대차는 문제 복구에 아직도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성난 현대차 넥쏘 오너들은 급기야 일본 토요타 미라이 보다 못한 넥쏘라며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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