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OA 유경 인스타
출처=AOA 유경 인스타

걸그룹 멤버들의 불화설은 늘 약방에 감초 같았다. 빠지지 않고 늘 지속됐다. 약방에 감초는 쓸모라도 있지만, 이들의 불화설은 어느 한쪽이 큰 상처를 받던가 해야 끝난다. 끝난다 하더라도 앙금은 남는다. 시간이 지나서야 서로의 앙금과 오해를 푸는 걸그룹 맴버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오늘 하루 종일 화제가 된 AOA. 이 걸그룹 맴버 권민아와 신지민의 불화설이 뜨겁게 여론을 달궜다. 이미 탈퇴한 맴버 유경의 SNS 게시물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유경은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설전에 자신이 보기에는 모두 같았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게재했다.

그는 2016년 탈퇴를 선언했다. 2017년에는 초아가 탈퇴, 2019년에는 민아가 탈퇴했다.

유경은 AOA가 밴드에서 댄스 그룹으로 전향하자 탈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민아는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으나 지민의 괴롭힘에 선택한 것이었다고 현재 주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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