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사과, 하필 이찬원 차례에...사진=화면 캡처
사랑의콜센타 사과, 하필 이찬원 차례에...사진=화면 캡처

사랑의콜센타가 사과했다. 시청률 22%의 요즘 최고 인기 프로그램에서 있어서는 안 될 방송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종편에서 예능을 해 방통위 심의에 문제가 생길 개연성도 커졌지만 티비조선 측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연일 트롯트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까지 시청률 대박을 치면서 전국 아줌마 아저씨들의 독무대로 바뀌었다.

전날 2일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물레야'를 불렀지만 자막에 '찔레꽃'으로 곡 제목이 잘못 표기됐다. 해당방송사고는 약 45초 이상 벌어졌다.

시청자들은 곧바로 게시판을 통해 방송사고라고 일침을 날렸다.

하루가 지난 시점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티비조선 측은 방송이 매끄럽지 못해 사과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방송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여름특집 '트롯전쟁' 미스터 트롯 인기 주인공들이 다 모였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현역 트로트 가수 7명이 맞대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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