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나이 61세, 어린시절 그에게 무슨 일이...
진성 나이 61세, 어린시절 그에게 무슨 일이...

오랜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트로트 가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진성의 힘들었던 어린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진성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1997년 노래 '님의 등불'로 데뷔한 진성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어린 시절에는 불우한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월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진성은 "어머니와 할머니의 고부 갈등이 심해 어머니가 가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할머니와 생활한 진성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7살 무렵부터 혼자가 돼 친척집을 전전했다"고 전했다.

이후 힘든 생활을 이어온 진성은 초등학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서울행을 선택했고, 야간업소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은 후 1997년 가수로 정식데뷔를 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이겨낸 진성은 히트곡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진성은 '미스터트롯', '놀면 뭐하니?', '밥은 먹고 다니냐?'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