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가 해명을 통해 가슴 수술 의혹을 반박했다.

선미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우너더케이 오리지널’의 ‘본인등판’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인터넷 위키백과 ‘나무위키’의 내용을 읽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미는 “워터밤 행사 이후로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선미 가슴 수술’이 뜬다. 사실 그 정도의 크기가 아니다. 엑스레이 찍어서 직접 보여줄 수도 없고, 몸에 비해서 있다 보니까 의심을 많이 하더라”라고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가슴라인을 노출해 화제가 된 사진에 대해서도 “해외 팬이 수술을 해명하라더라. 안 했고, 그렇게 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과거 선미는 손톱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다.

당시 SNS상에서 선미의 손톱을 두고 그가 동성애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짧고 단정한 손톱은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의 스테레오 타입을 의미한다며 선미가 동성애자라고 주장한 것이다.

논란이 계속되자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s there anything wrong with my nails? Haha(내 손톱에 문제 있어? 하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한편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2017년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나서며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29일 발표한 신곡 ‘보라빛 밤’은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솔로 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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