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밸리 프로그래밍. 롯데지주 제공
롯데밸리 프로그래밍. 롯데지주 제공

롯데, IT 인재 확보에 총력=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이하 DT)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외부 DT·IT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홍보에 집중한다. 롯데는 30일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를 통해 DT·IT 분야 신입·경력 구직자들을 겨냥한 홍보 영상 ‘롯데밸리에 산다’를 공개한다. 향후 보안, DT전략 등 다른 직무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유튜브 영상 공개와 함께 내달 13일까지 설문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에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닌텐도 스위치 등을 증정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나태주 63℃ 챌린지 도전 영상 공개=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튜브 채널에 트로트스타 나태주가 ‘63℃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한다. 63℃ 챌린지는 63℃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우유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과제에 도전하는 영상이다. 6번 연속 발차기 후 3회 회전을 한 다음 발차기로 파스퇴르 우유병 뚜껑을 여는 것으로, 도전과정과 성공여부는 파스퇴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 스타트업 5개社 모집=롯데마트가 롯데엑셀러레이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내달 15일까지 '롯데마트 리테일 테크&서비스 스타트업 챌린지'를 진행, 다양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5개社를 모집한다.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POC가 진행되는 8월부터 10월까지 롯데마트 현업팀과의 협업 및 롯데엑셀러레이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롯데쇼핑HQ, 거점 오피스 도입=롯데쇼핑HQ(헤드쿼터)가 주1회 재택근무 시행에 이어 내달 1일 거점 오피스를 도입한다. 롯데쇼핑HQ가 마련한 ‘스마트 오피스’는 수도권 일대 5곳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인천터미널점·평촌점과 빅마켓 영등포점(인재개발원)까지 총 5개 거점에 225석을 준비했다. 사용 대상은 롯데쇼핑HQ와 롯데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본사 직원 3000여 명이다. 여러 사업부 직원들이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함께 근무도 가능해 자유로운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롯데온, 통합 회원 등급제 신설=롯데온이 내달 1일부터 회원 등급제를 신설하고 우수 고객 확보에 나선다. 회원 등급은 실적 기준에 따라 MVG, VIP, GOLD, ACE 등 4단계로 나뉜다. 롯데쇼핑은 롯데온 회원 등급제 신설에 맞춰 각 사업부의 온라인몰 회원 등급제도 개편했다. 특히 롯데온의 회원 등급제의 경우 통합 등급제로 롯데온, 롯데백화점몰, 롯데마트몰, 롭스 온라인몰 등 어느 곳에서 구입해도 롯데온 실적에 반영된다. 각 온라인몰의 회원 등급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해당 온라인몰의 혜택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 새 브랜드 슬로건 발표=롯데홈쇼핑은 30일 신규 브랜드 슬로건 '크리에이트 더 뉴(CREATE THE NEW)'를 발표하고,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한다. 신규 브랜드 슬로건 제작은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 중인 롯데홈쇼핑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롯데의 'L'을 기본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고 방송, 모바일, 주문, 배송 등 고객 접점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 브랜드 슬로건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징글(jingle)을 활용한 통화연결음을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2020 S/S 컬렉션 BF 패션쇼’ 개최=바디프랜드는 지난 26일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에서 사내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가하는 ‘2020 S/S 컬렉션 BF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새로운 세계로의 연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GATE’라는 테마 아래, 유니폼부터 오피스룩, 데일리룩 등 다양한 바디프랜드인의 스타일을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특히 슈퍼모델 윤준협 등 전문 모델뿐만 아니라 24명의 임직원도 패션쇼 모델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작품은 전사 임직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현대백화점, ‘그랜드 바자’ 수익금 전달=현대백화점이 아동 복지 및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17곳에 마스크 약 1만4000장,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약 1200개, 태블릿 PC 180대를 전달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과 직원으로 구성된 '파랑새 봉사단'을 통해 노인·장애인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삼양그룹, ‘오피스 365’ 시범 도입=삼양홀딩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삼양그룹은 업무 환경 변경을 통해 제공되는 문서 공동 편집, 화상 회의 등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적극 이용하고 전 그룹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시범 도입 조직은 삼양사 코스메틱 PU, 삼양바이오팜USA 등이다.

◇오리온, 여름철 품질안전 관리 총력=오리온은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전국 영업소와 서울·경기지역 유통처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제품 보관 창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해충 방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3년 연속으로 서울·경기 지역 중소형 슈퍼마켓 등에 페로몬트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품질안전팀 직원들이 현장 실사를 통해 페로몬트랩 설치 매장을 점검하는 등 유통과정에서 가장 많이 혼입되는 화랑곡나방 유충의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CJ올리브영, 국내 보호종료아동 교육 지원 사업 전개=CJ올리브영은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약 200여명의 교육 물품 지원 및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사용된다. 또한 CJ올리브영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해 오는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제작에 나선다.

◇CJ ENM 오쇼핑부문, KISA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우수기업=CJ ENM 오쇼핑부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주최한 '2020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대규모 해킹 공격과 디도스 공격 훈련 과정에서 △사이버 공격 인지 시 신속한 보고체계 운영 △공격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초동 대응 △해킹 유형별 상황의 빠른 후속 조치 등에서 높은 대응 점수를 받았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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