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사칭피해, 최시원·이기우도 경고 날려

박명규 기자 승인 2020.06.29 16:43 의견 0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최근 연예계에서 스타들의 SNS 사칭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문제로 꼽히고 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대중과의 소통창구로 삼는 연예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게 된 스타들도 덩달아 생겨난 것이다.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은 자신을 사칭한 SNS를 공개 저격했다. 이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박진형의 얼굴로 등록돼 있었다.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계정을 올리며 “이 페이지의 주인은 완전 가짜다. 나는 인스타그램에 이 계정 하나뿐이다”라며 사칭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한테 DM을 나인척하면서 보냈다고 팬들이 캡처해 보내줘서 알았다. 그러니 이 사람한테 DM 오면 그냥 무시해달라”며 “다른 사람인척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너무나 안 좋은 행동이다. 사람들한테 상처를 줄 수 있다. 그러니까 멈춰 달라”고 경고했다. 

이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은 꾸준히 사칭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기부와 관련해 채팅 요청을 하지 않는다”라며 최근 불거진 사칭피해에 대해 해명했다.

최시원이 공개한 증거 자료에 따르면 사칭범은 최시원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같게 한 뒤 SNS을 통해 1대1 채팅을 거는 방식으로 기부금 모금을 요청했다. 최시원은 “저는 공식 사이트 혹은 합법적 재단, 법의 테두리 내에 있는 비영리 단체에만 후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이기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칭피해를 언급하며 “누군가 나를 사칭해 메시지를 노랬나보다”라고 말했다.

이기우는 “걸리면 이대로 날아가 핵딱밤을 꽂아준다. 메시지 받으신 분들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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