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치원 장출형성 감염노출 애타는 아이부모들

조규봉 기자 승인 2020.06.27 14:44 | 최종 수정 2020.06.27 15:10 의견 0
안산유치원 햄버거병 원인 아이들 속출,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해당 유치원에 보낸 부모 입장에서 기절초풍 할 노릇이다. 신장투석기를 어린아이가 계속 달고 살아야 하는 삶을 사는 것은 그 자체가 고통이자 지옥이다.

더 문제는 방금 전 들어온 속보에서 해당 유치원들 다닌 어린이 유증상자들이 수백명 발생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피해자가 더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는 것인데, 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혹시라는 마음에 가슴을 졸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지만, 이미 사후약방문 같은 지시가 돼 버렸다.

해당 유치원은 원생들이 먹었던 음식을 모두 폐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혼선과 오히려 더 어려움이 가중될 개연성이 커지는 대목이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증거인멸로 보고 있다.

단 한명의 아이들 목숨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해당 유치원의 증거인멸 시도는 비난 받아야 마땅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한편 문제의 안산 유치원은 사립 유치원으로 운영시간평일기준 09:00~18:00이다. 2006년 03월 05일 개원했다. 학급수는 7학급으로 총 142명의 유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안산 H유치원의 비리를 감사해줄 것으로 요청하기도 하면서 아이 가진 부모들의 정서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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