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은 인스타그램
사진=한지은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은이 래퍼 한해와의 연급에 대해 언급했다.

한지은은 25일 MBC 드라마 ‘꼰대인턴’ 중용 기념 인터뷰에 참석했다. 한지은은 극 중 속사포 랩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한해의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런 건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한지은은 “한해와는 잘 지내고 있다. 일적인 얘기는 많이 안 한다. 한재가 복무 중이라 여유 있게 얘기할 시간이 없다. 응원을 많이 해준다”라고 말했다.

한지은과 한해는 지난 2018년 12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로 데뷔, 이후 영화 ‘리얼’에서 4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김수현의 여자’로 낙점돼 화제가 됐다. 그는 영화 ‘수상한 그녀’, ‘부산행’ 등에서 조연과 단역을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한지은은 천우희, 전여빈과 함께 합을 맞추며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을 키우는 생활력 최강의 드라마 제작사 PD역을 소화했다. 작품 내에서 공명과의 러브라인으로 선후배 캐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2011년 데뷔한 한해는 지난해 2월부터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한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4와 시즌 6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훈남 래퍼’라는 호칭을 얻었다. 한해는 지난해 2월부터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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