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 증상·치료법 궁금… 마스크 착용이 부른 피부 트러블

박명규 기자 승인 2020.06.25 09:47 의견 0
사진=보건복지부

마스크 착용을 생활하면서 모낭염으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모낭염은 모낭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포도상구균 등 세균감염이나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생긴다.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상 상태가 요인으로 작용해 코를 후비거나 콧털을 뽑는 버릇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증상은 특정 부위에 붉은 뾰루지가 자주 생기며 여드름처럼 붉게 부어있다. 하지만 여드름과는 큰 차이가 있다. 모낭염은 여드름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여드름처럼 짰다간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특히 턱모낭염은 여드름과 비슷하게 부어오르지만 짤 경우 고름이나 피가 나오고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향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하거나 국소 항생제를 이용, 병변부에 발라 치료하면 된다. 재발하고 병변이 광범위할 경우 경구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다. 과한 피부자극을 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치료 시 주의해야 한다. 

피부자극과 필링은 모낭염 치료에 최악이므로 피부에 과한 자극을 주는 것은 삼가야 한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으며,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과식이나 폭식, 야식은 끊는 게 좋다. 피부를 직접적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피부를 만진다면 손을 씻은 후 만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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