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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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테크 직군 200여 명 공채=쿠팡이 대규모 테크직군 경력 공채에 나선다. 이번 쿠팡 경력직 공개 채용은 200여 명의 채용을 목표로 진행하며 채용 대상은 안드로이드, iOS, Frontend, Backend 자바 엔지니어 등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쳐 및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이다. 최소 5년 이상의 동일 직군 경력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쿠팡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각 직군에 따라 면접 및 코딩 테스트 등 별도의 전형 과정을 통해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 쿠팡은 공개채용 프로그램에 한해 합격자들에게 최소 5000만 원의 입사 축하금 성격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한다.

◇농심, ‘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 매출 성장=‘깡 열풍’과 함께 농심 새우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새우깡이 최근 한 달간(5/24~6/23) 전년 대비 30% 성장한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밈(meme)’ 현상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여기에 농심은 비를 광고모델로 추천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발 빠르게 수용함으로써 새우깡 열풍을 부채질했다. 농심은 ‘대국민 챌린지’를 진행하고, 선정작과 비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와인 스테이지’ 선봬=롯데백화점이 와인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중계 가능한 매장인 ‘와인 스테이지’를 지난 12일에 선보였다. ‘와인 스테이지’ 매장은 잠실점에 입점해 있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거나 방송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도 진행할 수 있어 컨버터블샵(Convirtible Shop)으로 분류된다. ‘와인 클래스’는 국내 유명 와인 전문 강사를 섭외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콘텐츠다. 인스타그램과 ‘롯데ON’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와인을 주문할 수 있는 URL도 제공 가능해 편리하다.

◇롯데호텔 제주, ‘다이닝 프로젝션 맵핑’ 기술 도입=롯데호텔 제주가 지난 20일 제주 최대 규모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 최초로 ‘다이닝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도입한 ‘키즈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키즈 스테이션에서는 키즈 전용 음식 사이로 돌고래와 물고기가 헤엄치는 영상을 투영해 마치 바닷속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롯데호텔 제주는 더 캔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더 캔버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네이버와 업무협약 체결=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는 지난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상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너지 강화, 데이터 기반의 신규 브랜드 및 상품 개발,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업무 협업 툴인 B2B 플랫폼을 연동해 양사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뷰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크라운해태제과, ‘바람이 세운 돌’ 출간=크라운해태제과는 직원들의 창작 시집 ‘바람이 세운 돌’을 출간했다. 직원들이 2011년 시를 짓기 시작한 이후 7번째 내놓은 시집이다. 응모작 중 으뜸 작품으로 꼽힌 시 ‘바람이 세운 돌’을 시집의 제목으로 그대로 썼다. 직원들의 창작 시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함이다. 과자를 만드는 사람들답게 따뜻한 감성의 달콤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조금은 투박하지만 담백하고 일상적인 표현들이라 오히려 감동이 더 진하다.

◇스파오, ‘쿨테크’ 기능성 의류 인기몰이=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자체 냉감 소재로 만든 ‘쿨테크’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파오가 올해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라인업을 확장해 출시한 ‘쿨테크’ 이너웨어 상품은 작년 대비 동기간 6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인기의 비결은 철저한 고객 조사를 통해 상품력을 업그레이드한 점이다. ‘쿨진’은 드라이어스 가공과 데오드란트 소취 가공을 도입함과 동시에 작년 가장 인기 있던 핏인 ‘테이퍼드 핏’ 상품군을 강화한 부분이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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