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사진=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대전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대전광역시청에 따르면 오전 관내 47, 48, 4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47, 48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사는 60대 부부다. 49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은 역학조사 후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산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아산시청은 57세 여성이 아산시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산 15번째 확진자인 A씨는 앞서 확진 받은 온양5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인 아산 14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 접촉자로 분류됐다. 검사 당시 발열이나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의 접촉자인 가족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청은 “확진자의 동선 등 세부사항은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추후 자세한 사항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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