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차트 측 “관련 자료 모두 확인… 이상 없음”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성공적인 컴백의 첫 발을 내딛은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다. 한터차트 측은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한터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새 음반 ‘MORE&MORE’는 지난 2일 오후 7시 50분을 기준으로 하루 만에 265,2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전작인 미니 8집 ‘Feel Special’의 초동 154,028장을 뛰어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자 일각에서는 음반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한터차트 공식 홈페이지
사진=한터차트 공식 홈페이지

한터차트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ORE&MORE’ 앨범의 지난 2일 판매량 가운데 오후 6시 경 반영된 10만 장 가량은 ‘Copan Global’과 ‘스타원’ 등의 한터패밀리사를 통해 해외로 판매된 물량이다”라며 “관련 자료를 모두 확인했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반 판매량 데이터는 상당히 예민한 사항이며, 법적인 문제로 연결될 수 있기에 더욱 정확하게 확인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집계와 발표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터차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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