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각규 부회장이(왼쪽 두번째) 충북 진천 은암산단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 '메가 허브 터미널'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 황각규 부회장이(왼쪽 두번째) 충북 진천 은암산단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 '메가 허브 터미널'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지주 제공

롯데 황각규 부회장, 충북 진천 택배 메가 허브 건립 현장 방문=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지난 20일 충북 진천의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메가 허브 터미널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택배 및 물류 사업분야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이다. 롯데는 진천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을 통해 택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창고 시설에서 원스톱으로 택배 터미널로 연계되는 최적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롯데 이커머스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 2천명 넘는 참여”=㈜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주 동안 환경재단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에 총 217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많은 고객이 매장에서 제공받은 일회용품을 활용해 포장용 부직포로 만든 가방, 종이 캐리어로 만든 북커버, 일회용컵으로 만든 소이 캔들 등 자신만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인당 유리 머그잔 5개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쿠팡, 수소화물차 시범운영=쿠팡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탠다. 쿠팡은 20일 충북 옥천에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등과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은 내년 말 현대차가 개발한 10톤 수소화물차를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센터 간 운송에 시범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운행 결과를 분석한 후 이를 협력 당사자들과 공유해 실제 물류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차량 성능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개최=동서식품이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제15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동서문학상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26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에게 주어지는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총 79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KT&G, 잎담배 생산 농가에 ‘건강검진·장학금’ 지원=KT&G가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농가들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다른 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 고연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80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 ‘비대면’ 창립 19주년 행사=롯데홈쇼핑은 21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사내 소통 이벤트 ‘파이팅! 한잔 하세요’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립 19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생일파티’ 콘셉트로 기획했다. 전 직원에게 생일떡, 식혜 등 간식을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안감을 극복하고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랜드 클린킹, 5월 초 에어컨 청소 이용 335% 증가=전자랜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홈케어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의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에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매트리스 청소를 포함한 전체 클린킹 서비스의 이용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성장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에어컨 청소 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매출 100억=CJ올리브영은 올해 4주년을 맞은 ‘즐거운 동행’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며, 중소기업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즐거운 동행’은 CJ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는 70여개, 취급한 상품 수는 600여개에 달한다. 오는 7월에도 10여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마르시끄’와 입욕제 브랜드 ‘폭남’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G마켓·옥션, O2O 연계 ‘픽업데이’ 행사 매진 행렬=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의 O2O 연계 프로모션 ‘픽업데이’가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한 총 27만개 상품 중 98%가 완판됐다. 이번 ‘픽업데이’ 참여 브랜드는 △던킨 △배스킨라빈스 △CGV 등 총 8개 브랜드로, 빅스마일데이 티저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판매한 상품만 총 27만개에 달한다. 오는 22일부터는 영화팬들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전 10시부터 ‘CGV 무비박스’를 3,5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같은 날 메가박스 인기제품 ‘카라멜 팝콘(L)’도 단돈 1000원에 선착순 8,000명에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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