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오픈뱅킹서비스 전면 개편

조현지 기자(금융IT분야 출입) 승인 2020.05.18 16:10 의견 0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18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의 오픈뱅킹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오픈뱅킹서비스에서는 ‘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거래 중 화면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어졌다. 사용자는 몇 번의 터치를 통해 다른 은행의 자금을 KB국민은행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예금, 로보어드바이저 추천 포트폴리오 신규 등 금융상품의 가입 또는 대출이자 입금, 공과금(국세/지방세) 납부, 펀드 추가입금, 스마트 ATM 출금 서비스 등에서도 충전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잔액모으기’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에는 KB국민은행 계좌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만 출금이 가능했다. 이제 KB국민은행 계좌 포함 최대 5개 계좌에서 한 번에 출금 후 잔액을 모을 수 있다. 

‘잔액모으기 예약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모으기 방식을 3가지로 확대했다. 지정한 금액을 주기적으로 모으는 기존 방식 외에 ‘자투리 모으기’와 ‘잔액 채우기’가 추가됐다.

‘자투리 모으기’는 선택한 출금계좌에서 1000원, 5000원, 10000원 등 지정한 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월, 매주, 매일 등 예약일에 자동으로 출금해 모아준다. 

‘잔액 채우기’는 일정 잔액을 지정할 경우 예약일에 부족한 금액만큼 출금해 잔액을 채워준다. 급여일, 카드결제일, 자동이체일 등에 맞춰 연체나 미납 걱정 없이 계좌 잔액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앱인 ‘KB마이머니’도 함께 개편될 예정이다. KB마이머니는 KB금융그룹을 85개 기관의 자산을 통합해 지출, 자산을 관리해주는 자산관리 특화 앱이다.

오는 22일부터 오픈뱅킹 이용자는 KB마이머니 서비스를 이용해 KB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도 분석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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