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판매 블랙리스트 오른 은행들

조현지 기자(금융IT분야 출입) 승인 2020.05.18 10:30 | 최종 수정 2020.05.18 10:37 의견 0
표=각사

올해 환매가 중단된 사모펀드 규모는 1조원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중 사모펀드 환매 중단 규모가 가장 컸다. 환매 금액 대부분은 라임펀드를 판매하면서 생긴 금액이다. 

신한은행 환매 중단 펀드는 라임펀드(2713억원), 디스커버리 미국 부동산 대출 펀드(651억원), 아름드리 무역금융펀드(240억원) 등이다. 

우리은행은 라임펀드(3577억원)만으로 신한은행 판매 금액 뒤를 바짝 쫓았다. 

하나은행과 기업은행도 사모펀드 환매 중단 규모가 컸다. 하나은행은 최근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1528억원)에 대한 문제가 밝혀지면서 규모가 커졌다. 이 펀드를 판매하기 전 환매 중단된 펀드는 라임펀드(871억원), 디스커버리 DLG 채권신탁(240억원) 등으로 1111억원이었다.

기업은행은 디스커버리 DLG 채권신탁(695억원), 디스커버리 미국 부동산대출(219억원)을 판매하면서 펀드 환매중단 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경남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이 각각 276억원, 89억원, 37억원의 라임펀드를 판매하며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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