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주총서 연임 최종 확정

조현지 기자(금융IT분야 출입) 승인 2020.03.25 11:52 의견 0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향후 3년간 우리금융을 더 이끌게 된다. 다만 변수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중징계다. 

25일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손 회장의 연임 안건을 최종 결정했다. 

앞서 손 회장은 DLF사태의 책임으로 금감원에게 문책을 받았다. 연임을 하고 싶었던 손 회장은 법원에 징계처분 취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이를 수락해 손 회장의 법적 리스크는 제거됐다. 다만 금감원이 해당 사항을 항고하기로 하면서 변수가 나올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만약 서울고등법원이 1심과 같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수용하면, 손 회장은 차질없이 연임하게 된다. 그러나 상황이 반대로 흘러간다면, 연임은 복잡해질 수도 있다.

올해 손 회장은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확보 △증권사와 보험사  대형 인수합병(M&A) 등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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