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보험사 별 어린이 보험 특징

조현지 기자(금융IT분야 출입) 승인 2020.03.12 11:58 의견 0
사진=픽사베이

어린이 보험은 성장하는 자녀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다. 어린이들이 성인보다 주의력 약하고 면역체계도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나온다. 국내 보험사 별 어린이 보험 특징은 어떨까. 어린이마다 처지가 달라, 보험 들 땐 내 아이의 상황에 맞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22일 보험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내맘(Mom) 같은어린이보험’을 어린이 보험 시장에 내놓았다. ‘내맘(Mom)같은어린이보험’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암 등 진단비를 가입 첫해부터 가입 금액의 100% 보장한다.

DB손해보험은 '아이러브 건강보험'을 판매한다. 해당 보험은 질병후유장해를 30%이상 보장받을 수 있다. 현재 신담보 추가를 통해 치아 보장이 강화됐고, 미성년자 시기에 척추측만증, 사시, 안과, 이비인후과질환 등 수술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특정법정감염병 진단비도 '아이러브 건강보험'은 제공한다.

흥국생명은 ‘(무)내리사랑 어린이종합보험’을 내놓았다. 이 보험은 부모 사망 시 보험금이 자녀에게 지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급은 자녀에게 매달 100만원이 10년간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어린이보험'을 판매한다. 상품은 일반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나뉜다. 상해 또는 질병의 입원일당, 각종 진단과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또 고액 치료비도 보장한다. 종류에는 화상, 치아 손상, 암 등이 해당한다. 

동양생명은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을 어린이보험시장에 내놓았다. 나이를 기준으로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으로 갈린다. 특징은 맞춤형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린이 보험으로 유명한 현대해상은 최근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을 내놓았다. 해당 보험은 다발성 소아암, 4대 장애, 양성뇌종양 등 고액 치료비를 요구하는 어린이 중대질병(CI)을 포함해 자녀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아토피 등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선천적 기형을 통한 상해수술, 선천성 뇌 질환으로 인한 질병입원, 응급실내원진료비 등을 보장해준다. 이는 다른 보험사는 제공하지 않는 부분으로 현대해상이 사실상 최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원형탈모증, 특정 언어장애와 말더듬증 등을 현대해상은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무배당 롯데 도담도담자녀보험'을 내놓았다. 상품은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과 경계성 종양에 대한 보장을 계약일 첫날부터 시작한다. 또 롯데손해보험의 '꿈모아어린이보험'은 100세 만기 가입 시 출생, 유아, 소아,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될 때까지 보험료 변동없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어린이 보험으로 금리연동형인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을 제공한다. 이는 4대 유사암(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진단을 납입면제 한다. 또 7대기관질병수술비, 첫3대질병진단비, 상해특정수혈치료비, 질병특정수혈치료비, 상해특정마취치료비, 질병특정마취치료비, 5대생활질병수술비 등 신규담보를 제공한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순수보장형 설계도 가능하다. 

어린이 보험을 가입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만기설정이다. 만기 설정을 통해 원하는 시기까지 보험 들 수 있고, 그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만기 종류는 30세와 100세가 있다. 이 가운데 30세 만기는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 까지만 보장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 가입 전 무·저해지 상품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어린이 보험 대부분은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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