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 제공

금융권이 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이벤트 ‘MG와 만나면 우리마을가게 사장님이 주.인.공 메이크오버’를 기획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사연 공모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시킵니다. 제공되는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은 전부 무료입니다. 촬영 때 입은 의상은 선물로 지급됩니다. 걸칠 수 있는 워크자켓(10만원 상당)도 제공합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ㆍ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ㆍ소상공인 지원’은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서 쌀,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사업잘되는~ NH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NH농협카드·NH모바일브랜치·NH소상공인파트너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이벤트 응모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고(단, 6개월이상 당행 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경우 限), 100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10만원)과 ‘NH소상공인파트너(※)’ 3년 이용권(약 18만원 상당)을 제공합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를 응원하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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