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자의 날씨] 제14호 태풍 ‘찬투’ 상하이 정체 중…제주-남해안, 17일까지 태풍 영향권 비바람 전망

심은아 기자 승인 2021.09.14 18:02 | 최종 수정 2021.09.14 19:59 의견 0

뉴스클레임에서 전하는 오늘의 일기예보 속보입니다.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찬투는 14일 15시 기준으로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북쪽에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 때문에 더 이상 북진 하지 못 하고 정체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비구름의 정체 현상은 계속 이어져 내일까지 제주에 100~200mm 전남 남해안에는 120mm이상의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바람도 거셉니다. 제주와 전남 일부 도서지역에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 예정입니다.

남부지방에도 초속 9~14m의 바람이 예정돼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안가에서도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의 서해·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는 현재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찬투는 16일 15시 제주 남서쪽 약 270km까지 접근할 전망입니다.

이후 금요일 오전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고 17일 15시 부산 남쪽 약 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서남쪽으로 향하겠습니다.

파도치는 제주 바다. 출처=인스타 gyeonggwan.hyeo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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