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가 실속있는 5G 스파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로 고객들 선택폭을 넓히는 게 이들의 취지입니다.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40만원대 중반 가격에 6.6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합니다. ‘갤럭시 와이드5’는 449,900원의 출고가에 ▲6.6인치 FHD+화면 ▲6,4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및 15W 고속 충전 기능 ▲삼성페이/지문인식 기능 등 뛰어난 스펙을 갖춰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이 사용하기 좋은 단말입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전용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 버디(Buddy)’를 출시합니다. 이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디는 깔끔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무광 마감 등 세련된 디자인과 매끄러운 곡선형으로 만들어진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입니다.

앞서 KT는 30만원대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점프’를 판매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점프는 6.5인치 대화면,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합니다. 또 삼성페이, 측면 지문인식 등 합리적 가격에도 각종 편의기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지문이 묻지 않는 매트한 무광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도 강조됐습니다. 단말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레드’ 3가지 색상입니다.

이통3사 관계자들은 “5G서비스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세련된 5G 스마트폰을 마련해 봤다”며 “가성비 넘치는 5G 스마트폰으로 부담 없이 5G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