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홍성자이’ 내달 7일 1순위 청약 접수…하반기 내포신도시에만 총 2429가구 분양 예정

홍성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홍성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지난해 충남의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돼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인근 아파트 분양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됩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583-14번지에 들어서는 ‘홍성자이’ 분양 일정에 돌입합니다.

홍성 내 최중심지역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입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입니다.

오는 7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4일입니다.

정당계약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진행됩니다.

하반기 내포신도시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는 총 2429가구입니다.

오는 11월 반도건설의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178 일원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하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입니다.

대방산업개발도 내포신도시 RM14-1·2블록인 신경리 1361 일대에 총 1474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합니다.

분양은 12월로 계획돼 있으며, 현재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혁신도시 지정으로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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