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6월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결과…현대百 1위, 롯데·신세계 뒤이어

현대백화점그룹 로고
현대백화점그룹 로고

#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헌옷·신발·가방 등 5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000점을 증정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4월 경기 성남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저당식단과 출장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는 CSR 활동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 플래닛'과 손잡고 경인 지역 초등학교 3곳에 공기 정화 식물을 활용한 '교실숲'을 조성했습니다.

국내 6개 주요 백화점 가운데 올 2분기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포스팅)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인 것으로 5일 집계됐습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올 2분기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6개 주요 백화점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입니다.

백화점 이름에 △사회공헌 △성금 △기부 △봉사 △취약계층 △불우 △기탁 등 키워드로 검색하면서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 값으로 도출하도록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총 693건을 기록, 1위에 랭크됐습니다.

올 2분기 사회공헌 정보량은 현대백화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NC백화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 롯데백화점은 같은 기간 총 433건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6월 YWCA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광주여성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226건으로 3위였는데 대표적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최근 제13기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1억3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습니다.

AK플라자는 129건으로 세자릿 수 정보량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고,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56건, NC백화점 5건이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