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여름 굿즈 '호가든 포멜로 썸머 키트' 출시
오리온 초코파이하우스 ‘레몬초코파이’
노스페이스, '서머 트래블 컬렉션' 선봬

오비맥주 '호가든 포멜로 썸머 키트'.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호가든 포멜로 썸머 키트'. 오비맥주 제공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더위를 식혀주거나 여름 입맛을 돋우는 제품을 선보이며 여름 시장 잡기에 나서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호가든 포멜로’ 출시를 기념해 여름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호가든 포멜로 썸머 키트’는 ‘포멜로’ 과육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호가든 포멜로 패키지의 코랄 핑크 색상으로 화사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호가든 포멜로’ 굿즈 3종은 비치 토트백, 코튼매트, 쥬트백으로 구성됐다. ‘비치 토트백’은 내부를 방수 소재로 재작해 보냉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비치 코튼매트’는 피크닉 매트, 비치 타월, 비치 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쥬트백’은 내부에 텀블러 홀더를 장착해 편리함을 갖췄다.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의 2021 여름 한정판 ‘레몬초코파이’를 출시한다. 민트초코파이에 이어 레몬케이크를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

‘레몬초코파이’는 올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초코파이하우스 한정판 제품이다. 레몬을 담은 비스킷에 레몬 빛 초콜릿을 커버링했고, 마시멜로 속에 레몬 잼으로 만든 크림을 넣었다.

오리온은 레몬의 새콤상큼한 풍미와 초코파이와의 최적의 조화점을 찾기 위해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들을 연구해 제품을 개발했다.

노스페이스는 여름 여가 활동 트렌드에 걸맞은 ‘2021 서머 트래블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1 서머 트래블 컬렉션’은 캠핑, 낚시, 산행 등의 아웃도어 활동부터 호캉스 및 홈캉스까지 다양한 여가 활동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익스플로링 메시 베스트’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은 제품으로, 전면부의 아웃 포켓은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소지품을 손쉽게 보관하기 좋다. ‘아티카 샌들’은 겉감 전체가 엘라스틱 밴드로 이뤄져 발을 부드럽게 감싸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데이 올 라운드 원피스’는 코디가 쉬운 루즈 핏 라운드넥 디자인으로서 운동화, 샌들, 슬라이드 등 기본 슈즈 아이템과 매칭해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인 ‘시티 트래블 코트’는 허리와 소매 밑단을 조일 수 있는 스트링이 있어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린 파크 반팔 라운드티’, ‘리커버리 플립플랍’, ‘올 메시 숄더 백’ 등 편안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서머 아이템을 출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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