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은 7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며 온라인 마권 발매 시행을 촉구했다.
그동안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은 말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온라인 발매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마 중단과 이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온라인 마권 발매제도를 도입해 2만4000명 생계가 달린 말산업을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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