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유튜브 핫이슈 차트’ 1위 차지
이찬원 ‘잠깐’·‘돌팔매’ 무대 등 상위권 진입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이 인기 아이돌을 제치고 유튜브 핫이슈 차트를 장악했다.

4일 한국 유튜브 뮤직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과 이찬원 관련 영상이 유튜브 핫이슈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임영웅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내 마음 별과 같이’ 무대는 이날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조회수 80만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애모’와 ‘죽는 시늉’ 무대는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아이유,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등 인기 가수를 제치고 ‘유튜브 인기 뮤직 비디오’ 1위를 거머쥐었다.

이찬원의 인기 바람도 거세다.

이찬원이 ‘사랑의 콜세타’에서 선보인 ‘잠깐’ 무대는 이날 5위를 차지했다.

김상배와 함께 꾸민 ‘몇 미터 앞에 두고’ 무대는 9위를, 이찬원 홀로 선보인 ‘돌팔매’ 무대는 11위를 차지 중이다.

이처럼 임영웅과 이찬원은 인기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이들은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해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임영웅은 '선한트롯'을 통해 4월 가왕 성금 등 200만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췌장암 말기 여성의 두 초등학생 자녀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해주기 위해 전달됐다.

임영웅은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6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 중이다. 6회 연속 우승한 임영웅은 2020년 11월 300만원, 12월 300만원, 1월 200만원, 2월 200만원, 3월 160만원, 4월 200만원 총 1360만원을 밀알복지재단과 초록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했다.

이찬원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달, 팬들의 기부 행렬을 이끌어냈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부천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71개소의 어린이 약 1469명에게 치킨 나눔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찬원 팬클럽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약 500만원을 모금해 부천시 서부지역아동센터를 비롯, 71개 지역아동센터에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치킨더홈’ 치킨 총 282마리를 기부한다.

이찬원 팬들은 “이찬원의 밝고 희망찬 에너지에 힘을 얻은 만큼, 다음 세대에게도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치킨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계속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SNS
사진=뉴에라프로젝트 SNS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