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저작권 관리 기준에 따라 일부 영상 삭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영상이 삭제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임영웅은 “TV조선의 영상물 저작권 관리 기준이 강화돼 임영웅 채널은 자체 콘텐츠 중심으로 채널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라며 “임영웅의 TV조선 프로그램 출연 영상은 TV조선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민호와 정동원, 이찬원도 TV조선의 영상물 저작권 관리 기준에 따라 자체 콘텐츠 중심으로 채널을 운영할 것이라고 알렸다.

영탁은 “불쑥이들 안녕하세요. 새로운 공지사항을 안내드린다”며 “영탁의 TV조선 프로그램 출연 영상은 TV조선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주시길 안내드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체 콘텐츠만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오던 김희재는 별다른 안내나 공지를 하지 않았다.

최근까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방송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들의 무대 영상은 업로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매번 유튜브 상위권을 장악했다.

그러나 TV조선의 저작권 관리 기준 강화에 따라 임영웅 ‘여백’, ‘사랑 바보’, 이찬원‘ 흔적’, ‘여여’ 등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던 영상들도 모두 삭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에라프로젝트 SNS
사진=뉴에라프로젝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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