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미안마 유일 정통정부 NUG(민족통합정부)인정 요청 기자회견’ 현장 모습. 사진=김옥해 기자
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열린 ‘미안마 유일 정통정부 NUG(민족통합정부)인정 요청 기자회견’ 현장 모습. 사진=김옥해 기자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가 국회에 미얀마 유일한 합법정부인 민족통합정부(NUG)를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는 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 사회와 대한민국 국회가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하는 NUG를 인정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앞으로 미얀마와의 교류와 지원사업을 대한민국 내의 미얀마 ‘NUG’ 지부와 논의·협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무너진 민주주의를 향해 손을 잡아 일으킬 그 날까지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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