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위력이 제대로 발휘됐다. 샤이니, 아이유, 강다니엘, 다비치, 마마무 휘인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연이어 나오는 있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상위권 자리를 차지 중이다.

16일 한국 유튜브 음악 차트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주역들의 영상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임영웅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여백’ 무대는 이날 1위를 차지했다. 부르는 노래마다 화제를 몰고 오는 임영웅답게 ‘여백’ 조회수는 150만뷰를 돌파했다.

2위에는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부초같은 인생’ 무대가 랭크됐다. 그의 또 다른 무대 ‘안돼요 안돼’는 7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돼요 안돼’는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미스터트롯’ TOP6 중 세 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 김희재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공개된 첫 번째 싱글 앨범이자 정식 데뷔곡인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뮤직비디오는 8위를 차지했다.

신곡 ‘따라따라와’는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다채롭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김희재의 여린 미성과 섹시한 보이스가 곡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높였다.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 곡을 해석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고루 갖춘 김희재는 ‘따라따라와’를 통해 ‘트롯 아이돌’이라는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 영탁‘ 나팔바지’, 임영웅X설운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이 차트 안에 진입하며 트로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사진='사랑의콜센타' 공식 SNS
사진='사랑의콜센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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